[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KNN 문화재단과 넥센월석문화재단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30분 명신고등학교 강당 청웅관에서 진주시 인문계 고등학생 중 성적우수자·모범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희 진주시장과 넥센월석문화재단 강병중 이사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와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계 고등학교 13개교 56명,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총 56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강병중 회장의 인재를 아끼고 육성하는 인생철학과 고향 진주발전을 위해 늘 애쓰는 마음을 본받아 앞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어 좋은 일을 많이 하는 사회인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이반성면 출신인 강병중 이사장은 그 동안 지역사회에서 장학금 지원사업,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을 통하여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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