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순회 교육

[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 소사보건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아토피·천식 안심기관(학교/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토피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아토피예방관리교육 퀴즈.
 교육은 아토피피부염의 이해와 관리, 원인과 증상, 올바른 치료법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강사 지원으로 아토피 악화인자 숨은그림찾기와 OX 퀴즈 등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편 소사보건센터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은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는 수면부족, 학습 집중력 저하 등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며“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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