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좋은 도시 편한 진주 건설 위해 상생협력해 나가기로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BNK경남은행은 13일 진주시와 ‘참진주 사랑통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진주시청을 방문해 이창희 진주시장과 ‘참진주 사랑통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좋은 도시 편한 진주 건설을 위해 상생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은 향후 2년간 진주시로 주민등록 전입 신고한 지역민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참진주 사랑통장을 판매한다.

참진주 사랑통장은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정기적금과 정기예금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정기적금은 월 납입금 1000원 이상 1년제ㆍ2년제ㆍ3년제로 가입 가능하며 기본금리 외에 0.50%p의 우대금리를 더해준다.
 
정기예금은 500만원 이상 1년제로 가입 가능하며 기본금리 외에 최고 0.30%p의 우대금리를 추가해준다.
 
진주시는 시청ㆍ읍면사무소ㆍ동 주민센터 내 전입창구 안내문 배부 등 참진주 사랑통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인구 50만 자족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진주시 시책을 지원하기 위해 전입자들에게 금융 우대 혜택을 부여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진주시의 금융파트너로서 다양한 사업에 걸쳐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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