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남 5명, 여 6명) 선발. 19일부터 본격 활동 돌입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대학 홍보활동을 펼칠 제19기 홍보대사 '별무리'를 선발했다.
 
제19기 홍보대사는 지난 3월부터 모집한 124명의 신청 재학생들 중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3차 면접심사를 거쳐 11명(남 5명, 여 6명)을 선발했으며 19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경성대 홍보대사들은 활동에 앞서 지난 14일 오리엔테이션을 가지며 부산 남구 이기대공원과 해파랑길(오륙도 스카이워크~용호부두)에서 흩어진 쓰레기를 줍는 등 ‘별무리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힘차게 출발했다.
 
별무리는 경사스런 별이란 뜻으로 학생홍보대사로서 대학 브랜드 가치를 키우고, 별처럼 아름다운 대학문화에 이바지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홍보대사들은 각종 교내 행사는 물론 네이버, 페이스북 등의 온라인 홍보 활동, 대내외 행사 안내, 중·고교생 캠퍼스 투어 진행 및 각종 홍보물 제작 촬영 등의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경성대학교를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일을 하게 된다.
 
노하영(17기 홍보대사 회장) 씨는 “올해는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우리 대학만이 갖고 있고, 우리 대학만이 할 수 있는 브랜드 가치들을 대외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우(19기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씨는 "탁 트인 바다를 보며 봉사활동과 함께 시작하는 홍보대사 활동이라 마음가짐이 더 단단해진다“며 “이번 홍보대사 동기들과 함께 우리 대학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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