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연기 보여드리고 싶다"

[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최근 'I'll be yours'로 컴백하며 인기몰이 중인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가 JTBC 단막극 '힙한선생' 주인공 역으로 발탁됐다. 

19일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유라가 JTBC 단막극 '힙한선생' 주인공 김유빈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힙한선생'은 JTBC가 기획한 단막극 시리즈로 언더그라운드 힙합 가수로 활동했던 초등학교 음악 교사가 지루한 현실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방과 후 힙합 교실을 열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유라가 연기할 김유빈은 기간제 영어교사로서 힙합 교실을 이끌어가는 인물이다.

유라는 "열심히 준비해서 시청자분들께 좋은 연기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임하겠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 유라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뷰티프로그램 '뷰티 바이블 2017'의 MC로 발탁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제공>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