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산청 양우석 기자]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산청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도로팀의 협조로 휴게소 편의점 옆 출입구에 'EX 긴급 구급함'을 설치했다.
EX 긴급 구급함의 설치 목적은 고속도로 이용객 응급상황 발생 시 최소한의 의료 대응이 가능한 긴급 대응체계 구축 필요와 상시 응급 대응이 가능한 24시간 구급함 설치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 안전 확보에 있다.

이번에 설치한 'EX 긴급 구급함'은 자동제세동기(AED)와 구급 의약품함, 담요로 구성돼 있으며 야간에도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편의점에서 열쇠를 보관하고 있다.

한편 산청휴게소 황정효 소장은“항상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휴게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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