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송산행정복지센터(동장 조권익)는 권역형 복지허브화시행과 함께 주민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8572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8572 기동처리반은 불법 주정차, 불법 노점상,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불법광고물 등 각종 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바로 해결해 주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평소에는 3명(각 팀별 1명)의 직원이 반원으로 편성돼 민원처리를 하게 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2인 1개조로 편성하여 격주로 근무하게 된다. 

동은 이와 함께 평소 민원인이 잘 알지 못하는 복잡하고 번거로운 각종 인허가 사항에 대한 민원이 전화로 해결이 어려울 경우, 담당자가 현장에 직접 출동해 상담도 해 준다는 계획이다. 

이미 1년 전부터 권역형 체제를 유지해 온 송산권역은 이 제도 시행으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진정한 권역형 복지허브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산권역 주민은 각종 불법 사항과 인허가 사항에 대해 즉시 처리가 필요한 경우 대표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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