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식자재박람회‧농수산물 수출탑 3개 부문 기관 표창

[일요서울ㅣ함양 양우석 기자] 경남 함양군은 1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및 읍면 실과소 등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국민의례, 표창수여, 군수 훈시, 군민가 제창, 직장보수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수여식에서는 2016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장려, 2017 국제 외식산업 식자재박람회 금상, 제21회 경남 농수산물 수출탑 최우수 등 총 3건의 기관표창과 경남관광활성화 공로로 경남도지사상을 받은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서경진씨 등 3명이 개인표창을 전수받았다.
 
아울러 임창호 군수는 수상자를 치하하고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우리나라 정치사에 한 획을 그을 대통령 조기선거가 있는 달”이라며, “산불예방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도 대선관련 사전투표와 대선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선거중립의무를 철저히 지켜 불필요한 논란에 휩싸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례회 마지막 일정으로는 직장보수교육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홍보 동영상과 함께 주민등록변경 동영상 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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