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달 28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연합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 소득보조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 포천시에서는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 포천실버인력뱅크, 포천노인복지센터와 각 읍면동에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17억의 예산이 투입돼 거리환경지킴이, 청소년안전지킴이, 해솔촌가꿈단 등 총 23개 사업단에 1,028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게 된다.

이날 연합교육은 노인일자리 활동관련 안전교육과 프로그램 소개 등 활동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김덕진 경제복지국장은“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의 삶이 좀 더 윤택해 질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확대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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