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도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탑을 경북도청 안민관 앞에 설치했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홍보탑은 높이 5.4M, 폭 2,1M이며 베트남 전통모자 ‘논’을 쓰고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은 베트남 여성을 형상화해 만들어졌다.

홍보탑 중앙에는 홍보영상 등을 상영할 수 있는 폭 1.6M의 영상표출 전광판도 설치하고 홍보탑 주변부에는 화단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경북도청을 앞에 세워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홍보탑.
홍보탑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행사가 끝나는 12월까지 도청을 찾는 관람객 등에게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알릴 예정이다.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홍보탑이 도청 앞마당에 세워져 많은 분들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이번 홍보탑 뿐만 아니라 11월 본행사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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