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일 광교산 반딧불이 화장실 일원에서 공무원 및 산불감시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U-20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명산 광교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기초질서를 정착하여 아름다운 수원이미지를 알리고 최근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산행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다.

장안구 관계자는 “U-20 성공적 개최를 위해 품격 있는 장안 만들기 및  논∙밭두렁 개별 소각 등 산불에 위험한 행동을 설명하며 산불방지에 전 시민들이 감시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고, 산림자원 보호를 통한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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