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재배한 배추와 재료로 배추 100포기를 정성스레 담가 희망재활원에 전달

[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음정희) 도·시군생활개선임원 15명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8일 사회복지시설인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소재 희망재활원을 찾아 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생활개선회원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재료로 배추 100포기를 정성스레 담가 희망재활원에 전달했다

충북도 연합회는 2005년부터 해마다 봄철에 도내 각 시군생활개선연합회와 공동으로 13년째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담가주기 행사를 해 오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음정희 회장은“김치 담그는 내내 즐거운 마음이었다”며“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데 앞 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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