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교원, 교육전문직, 행정직 등 교직원들에게 예술작품 전시 기회 제공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강정수)은 11일부터 6월 9일까지 26일간 회관 내 ‘갤러리 예문’에서 ‘2017 예문교직원사진전’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사진전은 부산의 교원, 교육전문직, 행정직 등 교직원들에게 예술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예술활동을 진작시키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이번 사진전에는 전․현직 교직원 34명의 교육과 예술에 대한 열정이 담긴 사진예술 작품 40점을 전시한다. 사진전은 11일 오후 5시 오픈한다.
 
이들 작품은 이 사진전에 이어 6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부산시교육청 ‘갤러리 공감’에서도 전시된다.
 
강정수 관장은 “이번 사진전은 교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일상을 담은 사진작품을 통해 예술적 영감을 얻고 생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자리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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