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간부회의서 장미공원 방문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 강구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지난 15일 구청 전 부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집무실에서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정부 출범, 북한 미사일발사 관련 공직기강 확립 등을 강조하고 지난 주 개장한 장미공원 이용시민 불편사항 대책 방안 등을 토론했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새정부 출범 등 외부환경의 변화,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등 혼란스러운 시기 전 공무원들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본인의 업무에는 맡은 바 최선을 다 해 업무추진에 흔들림이 없도록 당부했다.
 
또 지난 금요일 개장한 장미공원에 주말동안 약 2만명의 많은 방문객이 다녀갔는데, 공원 진입차량 정체 및 주차난, 공원 주변 노점상으로 인한 통행 및 보행 불편 등 대두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마련 시간을 가졌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주말기간에는 공원 진출입 구간 일방통행 하는 방안 등 차량정체 해소책, 노점상 구간 경계 표시 등을 통한 시민 안전통행 방법 등을 적극 강구하고, 주차장소 및 공원입구 안내 질서요원 배치를 통한 방문객 편의 도모 등을 지시하며, “장미공원 이용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다시 찾고 싶은 성산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