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읍·면·동 접수…23명 선발 예정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9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기업통상과 진주실크 염색 가공기술 습득 사업, 지역경제과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사업, 내동면 마을가꾸기 및 지역유휴 공간·시설활용 사업, 사봉면 마을주변 유휴시설 정비사업, 중앙동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만들기 사업, 금곡면 영천 뚝방길 꽃길 조성사업 등 총 6개 사업에 23명을 모집한다.

근로기간은 7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이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는 신청가능하며, 모집기간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에 비치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 생계안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주시 지역경제과(☎055-749-81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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