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의 기술’, ‘낭독을 통한 자녀 독서지도법 및 언어능력 향상법’ 등 강연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30일 오전 10시 본사(BIFC, 부산 문현동 소재) 3층 캠코마루에서 부산시민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 읽어 주는 부모, 사랑을 듣는 아이’라는 주제로 ‘북앤토크’를 진행한다.

‘북앤토크’는 캠코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희망 Replay’ 사회공헌활동인 캠코브러리 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북앤토크는 유명 성우인 서혜정氏와, 문화콘텐츠개발원 나정심 대표가 연사로 나서서 ‘낭독의 기술’, ‘낭독을 통한 자녀 독서지도법 및 언어능력 향상법’ 등을 강연하고, 참석한 학부모들이 동화구연 역할극에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캠코는 보다 많은 부산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9일 오전 10시 동일한 주제와 내용으로 북앤토크를 한번 더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아동센터 내에 설치하는 작은도서관인 캠코브러리는 2014년부터 부산에 1~8호점을 개관한데 이어 올해 대전, 창원, 전주에도 9∼11호점을 개관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ㆍ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도록 캠코브러리를 지속적으로 확대ㆍ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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