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단순히 교실수업실천사례 연구대회에 참여해 좋은 실적을 거두기 위한 목적보다는 연구대회에 참여하는 교사들의 수업 방법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서 수업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하여 계획됐다.
이번 컨설턴트는 학생활동중심수업 전문가들로 구성하였으며, 컨설턴트 1명과 연구대회 참가교사 3~4명이 1개 팀을 이루어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수업 이해 및 수업 적용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교육지원청 장광규 교육지원과장은 “학교교육의 핵심은 수업이며, 학교의 모든 활동은 수업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협의회가 일회적인 행사로 끝날 것이 아니라 마중물이 되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분위기 속에 많은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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