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자들의 행사 만족도가 높은 달빛걷기로 Go Go ~~ ”

6월 달빛걷기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도관광공사는 지난 달빛걷기에 실시한 보문호반 달빛걷기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설문 참가자 대부분이 행사 운영에 상당히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보문호반 달빛걷기 참가자 150명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 행사코스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어 달빛공연과 진행요원 순으로 만족도 점수가 높게 나왔다.

이렇게 만족도가 높은‘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 6월 행사가 오는 9일 경주 보문호반길에서 개최된다.

달빛걷기는 오후 7시 보문수상공연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호반광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는 7Km를 걷게 된다.

이번 달빛걷기 행사에는 보문호반길 주요 포인트에 통기타와 플룻공연 등이 펼쳐지고 메인 달빛공연에는 초청가수‘한봄’과 폴란드 바이올리니스트‘구텍’의 공연도 선보여져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달빛걷기에 빠질 수 없는 사랑의 미션으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소중한 메시지를 써서 붙이는 사랑의 스티커존이 진행되고 사랑의 소망존, 사랑의 길, 사랑의 징검다리 등의 미션이 진행되어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사전미션으로는 참가자 중 야간발광물체를 소지하거나 착용을 하면 기념품도 받고 그중 가장 멋진 모습을 선보여주는 사람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사전접수 선착순 1000명까지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 당일 보문수상공연장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경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전무이사는 “항상 보문호반달빛걷기에 관심과 참여해 주시는 참가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공사는 높은 만족도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새롭고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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