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치원, 어린이집 25개소 2,500명 대상
이번 순회교육은 최근 생활환경 변화와 소아 면역체계 약화로 알레르기 질환 급증에 따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이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지지하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남구보건소는 올해 초등학교 3개소와 유치원 및 어린이집 23개소 2,500명에게 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며 “적절한 온도와 습도 조절, 청결 등 생활 속 사소한 실천이 가장 큰 비결”이라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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