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과정 문화수업의 일환으로 중국, 베트남 등 8개국 국제학생 200여명 방문견학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처장 백설향)는 한국어과정 국제학생 200여명이 지난 9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 초청으로 코라디움을 방문해 방폐물관리사업 관련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한국어과정 문화수업의 일환으로, 국제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증진시키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원자력환경공단의 방폐물관리사업에 대한 글로벌 홍보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기관 간의 상생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중국, 베트남 등 8개국 국제학생 200여명은 코라디움에서 코라드 홍보영 상물을 시청한 뒤 동굴처분시설과 국민의 숲 조성 현장 등을 견학에 이어 감포 주상절리를 찾아 한국 문화 관광을 함께 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 한국어과정 국제학생 200여명이 지난 9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초청으로 코라디움을 방문해 방폐물관리사업 관련 시설을 견학했다.
백설향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장은 “한국어과정에 재학 중인 세계 각국의 국제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앞선 과학기술 현장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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