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DIMF 만원의 행복 모습 (출처 : 대구시)
[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DIMF(대구국제 뮤지컬페스티벌)이 오는 6월 23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많은 이들에게 인기인 이벤트 만원의 행복이 6월 17일부터 동성로 특별부스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벤트 만원의 행복은 DIMF의 메인 이벤트이자 많은 이들에게 인기인 이벤트로 이미 절반 수준으로 낮춘 티켓금액에서 만족하지 않고, 단돈 만원으로 뮤지컬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2009년 제3회 축제부터 시작하여 2017년 지금까지도 물가상승률과 상관없이 그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DIMF 이벤트 티켓은 공식초청작 9작품, 특별공연 3작품, 창작지원작 4작품 총 16작품 등 DIMF 유료작품을 모두 구입할 수 있다.

만원의 티켓은 6월 17일 부터 동성로 특별부스에서 판매를 시작하여 7월 8일까지 매일 이어가며, 6월 20일부터는 삼덕파출소 앞에 자리한 dg티켓츠에서도 구매가능하다.  

또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작품당 1인 2매로 구매수를 제한하며 현금으로만 구매가능하다. 또한 전 작품이 매일 판매되지만 작품당 하루 판매 수량이 한정되어있기때문에 인기 작품은 조기매진 될 수 있으며 혹시 매진되어 구입못했던 경우라도 다른 일정에 재방문하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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