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청북도는 날로 증가하는 사이버 침해사고(해킹, 악성코드, 랜섬웨어 등) 예방과 도와 산하기관 직원들의 정보보안의식 강화를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도 산하 기관에 대한 정보보안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지도점검에서는 정보화사업 추진시 준수사항, CCTV 운영에 따른 주의사항, 개인정보보호 등 업무적인 정보보호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일어날 수 있는 정보보호에 대한 이행수칙 등을 주지시켰다.

도는 산하기관 지도방문 결과를 반영해 우수기관으로는 음성군, 진천군, 보은군 영동군 등 4개기관과 정보보호 유공자 4명을 선정하여 7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그동안 충북도는 정보보호분야 8개 지표 중 5개 지표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해 전국에서 정보보호부문 최우수 도의 입지를 확실하게 세웠다.

올해도 지속적인 정보보호를 통해 도민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와 랜섬웨어, 악성코드 등에 의해 발생 할 수 있는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사이버 침해대응 관제를 추진하는 등 정보보호 업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보보안관련 정부합동평가(사이버안전관리,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 대민서비스 정보보호 수준제고 등)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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