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다양한 계층의 주민참여 유도로 6만 군민이 하나되는 대화합 축제의 장으로 추진하고자 KBS 전국노래자랑을 오는 6월 24일 오후 4시 근남 수산 염전해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기존 접수기간이 16일까지였으나 아직 신청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2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추가 참가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예심은 6월 22일 오후 1시 울진 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자들은 접수증을 가지고 당일 12시 30분까지 문화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이 날 예심을 통해 총 15~16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군민이 가지고 있는 끼와 실력을 이번 기회에 마음껏 뽐내길 바라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겁고 희망찬 무대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국노래자랑 울진군편에는 인기가수 김용임, 박상철, 신유, 박혜신, 이선규 등이 출연해 축하무대를 꾸민다.

방송은 오는 8월 13일 오후 12시 KBS 1TV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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