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남구청장, 남구의회의원, 후원기관, 장애인시설이용자와 가족, 자원봉자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적·발달장애인들의 다양한 댄스, 합창, 핸드벨 연주 등 평소 가지고 있던 다양한 끼를 마음껏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행복한 세상,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우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며, 사회가 가진 편견이나 벽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들이 지속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노익희 기자
noik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