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한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22일 30일 두동초, 중남초, 척과초 4~6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은 학교폭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심각성 자각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 및 문제해결의 주체이자 방어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학교 적응력 향상 및 학생중심의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일제히 실시되는 방식과는 달리 학급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과 밀착해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또 학교폭력의 정의 및 유형, 입장별(가해자, 피해자, 방관자) 논의, 학교폭력 대처방안 및 신고절차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고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사전 예방교육을 적극 실시해, 사후 안정화 교육 및 피해학생 집단상담은 학교급과 상관없이 연중 상시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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