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관내 기업들의 각종 규제로 인한 불편과 생산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매월 1~2회에 걸쳐 기업 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첫걸음으로 6월 28일 이 시장이 관내 중소기업인 한만두 식품을 직접 방문하여 한만두 대표와 임직원들과 간담회 자리를 갖고 기업 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기업현장방문이 기업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기업과의 교감 거리를 좁힘으로서 원만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는 감동365 실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만두 식품 남미경 대표는 “기업을 위해 시장이 직접 발로 뛰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기업현장방문이 단순 애로사항 청취가 아닌 또 다른 해결창구가 되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모토에 어울리는 양주시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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