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가 청소업체 간 경쟁체제 도입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정한 청소업체 새길협동조합이 오는 7월 1일부터 7구역(원미1동, 소사동, 역곡1‧2동, 춘의동) 청소 업무를 시작한다.

그동안 부천지역 생활·음식물·재활용폐기물은 6개 구역으로 나누어 6개 업체가 청소업무를 대행해 왔으나, 부천시는 청소업체 간 공정한 경쟁체제를 도입하고자 지난해 11월 공개경쟁 방식으로 업체를 모집했다.

공개모집 결과 2개 업체를 적격자로 선정해 신규허가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그 중 한 곳인 새길 협동조합이 허가절차와 기존 청소업체 근로자 승계 및 청소장비 인수인계를 마치고 청소대행을 시작하게 됐다.

시는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변경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전단 배포 등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모바일커뮤니티 ‘클린부천’을 통해 청소민원을 즉시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새길협동조합에서는 7구역에 대한 청소 대행업무가 안정될 때까지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경인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