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연구자의 시선으로 아시아를 논하다
ACC는 신진 연구자들이 아시아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하고 학술·문화·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16년부터‘ACC 차세대 문화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2016년은 ‘발견으로서 아시아-청년 연구자의 시선으로 아시아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아시아 16개국 40여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017년 포럼은 국내에 유학 중인 아시아 국적 대학원생과 아시아 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 대학원생 등 공모를 통해 선발된 아시아 9개국 30여명이 참여하여 3박 4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아시아 문화의 창(窓), 光州’를 주제로 아시아 문화와 역사에 대한 기조강연과 아시아 각국의 이야기를 소재로 참여자들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또 각각의 소재를 콘텐츠화 하는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ACC 투어와 화순 운주사, 쌍봉사, 고인돌 유적지 등 문화유적 답사 및 전통문화시장 체험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광주 조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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