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연구자의 시선으로 아시아를 논하다

[일요서울 ㅣ 광주 조광태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ACC)은 7월 5일부터 8일까지 ‘2017 ACC 차세대 문화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
 
ACC는 신진 연구자들이 아시아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하고 학술·문화·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16년부터‘ACC 차세대 문화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2016년은 ‘발견으로서 아시아-청년 연구자의 시선으로 아시아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아시아 16개국 40여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017년 포럼은 국내에 유학 중인 아시아 국적 대학원생과 아시아 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 대학원생 등 공모를 통해 선발된 아시아 9개국 30여명이 참여하여 3박 4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아시아 문화의 창(窓), 光州’를 주제로 아시아 문화와 역사에 대한 기조강연과 아시아 각국의 이야기를 소재로 참여자들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또 각각의 소재를 콘텐츠화 하는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ACC 투어와 화순 운주사, 쌍봉사, 고인돌 유적지 등 문화유적 답사 및 전통문화시장 체험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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