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단체 어느 누구라도, 경전철과 관련한 어떤 의제라도 관계없이 TV공개토론 제안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전철 문제에 의견이 있는 개인, 단체 어느 누구라도, 경전철과 관련한 어떤 의제라도 관계없이 7~8월 중에 TV공개토론을 제안하는 등 의정부경전철 파산선고에 따른 진행경과 및 후속대책을 밝혔다. 
  안 시장은 이날 “법원 파산관재인이 2017년 6월 29일자로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355조에 따라 실시협약을 해지한다는 의사를 의정부시에 통보했다”며 “해지시지급금이나 후속절차에 대한 언급 없이 해지사실만을 단순 통보해 의정부시는 법률대리인과 논의해 신속·적절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다음과 같이 의정부경전철 파산선고에 따른 진행경과 및 후속대책을 운영중단 방지대책 강구, 협약해지 및 해지시지급금, 후속 운영방안 결정, 중앙정부 및 경기도 지원 노력, 경전철 활성화 대책 수립, TV공개토론 제안 등 구체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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