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회장 마현중)는 제68주년 제헌절을 맞아 새마을 가로기 게양대에 새마을기 대신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은 오는 17일까지 새마을가로기 게양대에 태극기를 게양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국경일의 의미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 중이다. 

마현중 회장은 “우리가 광복절 등 국경일 휴무에는 태극기를 잘 게양하지만 제헌절은 휴무일이 아니라서 어떻게 하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할까 고민하다가 새마을가로기 게양대를 이용하면 더욱 홍보가 잘될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들은 3․1절과 광복절 등 국경일에는 물론 각종 행사시에도 항상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는 등 나라사랑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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