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총8550만 원 지원받아

[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7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7년 기획사업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8550만 원을 지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제종길 안산시장과 강기태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강학봉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지원의 긴급구호사업과 함께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을 신청했으며,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되어 2017년 12월말까지 지역 내 발굴 저소득가구에 긴급구호비를 지원하고 협의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 연계 협력해 지역특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되고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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