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는(서장 정성수) 초·중·고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이해 경찰직업 현장체험 등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예방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예방교육을 지난 24일부터 진주시 상평동에 있는 청소년 경찰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진주외국어고등학교 학생 32명이 청소년경찰학교에 입교해 과학수사, 경찰제복 및 장비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실제 경찰관이 된 것 같다며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성수 경찰서장은 방학기간동안 많은 학생과 부모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주 2회 이상 청소년 경찰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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