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김혜수가 25일 저녁 서울 용산구 CGV 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택시운전사' VIP 시사회에 참석, 포토월로 입장하고 있다.
영화 택시운전사 VIP 시사회에 참석한 김혜수
영화 택시운전사 VIP 시사회에 참석한 김혜수
영화 택시운전사 VIP 시사회에 참석한 김혜수
 오는 8월 2일 개봉을 앞둔 영화 '택시운전사'는 서울의 평범한 개인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1980년 5월 광주민중항쟁을 취재온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토마스 크레취만)'를 우연히 태우고 광주로 가게되고, 그곳에서 광주의 택시운전사 '황태술(유해진)'과 광주 대학생 '구재식(류준열)'을 만나면서 그려지는 웃음과 감동, 울림을 담은 작품이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독일 공영방송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택시운전사'는 '고지전', '의형제'를 연출한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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