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마을조성사업이다.
이번 치매보듬마을 벽화그리기는 인지강화를 위한 마을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이며 치매쉼터 경로당 내외부 정비사업과 함께 치매보듬마을 환경을 밝고 건강하게 함으로써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웃음꽃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치매보듬마을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과거의 기억들을 회상하면서 행복해 했으며 치매보듬마을조성사업을 통해 더 밝아진 동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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