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부합동평가 및 도정역점시책 2017년 실적 평가 대비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전년도 부진지표와 2017년 신규지표 등 총 167개 평가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이 보고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각 부서장들은 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실적제고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물품구매, 과태료 징수 및 각종 교육 추진실적 등 전 부서의 공동대응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부서간의 적극적인 협업이 강조됐다.

시 관계자는 “이후 지표별 담당자 개별면담과 대책방안을 강구해 지표별 추진목표 달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부합동평가 및 도정역점시책 2017년 실적 평가 대비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김중권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부진지표와 신규지표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줄 것”과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속적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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