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환자들 위한 재능기부 공연 펼쳐
병원 로비에서 이루어진 공연에는 입원한 환자들과 가족들은 물론, 병원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해 약 60여 명의 관객이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객들의 열띤 호응으로 앵콜곡까지 부르는 등 병원로비를 메운 관객들과 소통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구미시 새마을여성합창단은 1991년 창단 이래 매년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10월 17일 개최되는 ‘제26회 정기연주회’와 11월 2일 ‘제6회 전국 새마을합창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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