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변면도서관‘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5년 연속 선정
‘울진의 밤하늘 – 별을 사진에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8월 16일, 17일에는 강연이 진행되며, 18일에는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를 방문, 별을 관측하는 시간을 갖는다.
죽변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013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주민의 인문정신 함양과 울진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죽변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人의 사색(4color) : 태양(적), 온천(황), 들녘(녹), 바다(청)’라는 주제로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 총 10회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1차 행사는 지난 6월 28, 30일 ‘울진人의 가족애 - 산과 들녘의 생태환경’ 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7월1일 자연용출온천인 덕구온천 주변을 가족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차 행사는 오는 9월에 ‘울진의 바다 - 울진의 앞 바다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루자!’란 주제로 9월 13일, 20일 강연과 23일에는 우리 지역의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을 방문하여 4차 산업혁명을 직접 느껴보고 우리지역 천연자원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참가 대상은 울진군민으로 참가비는 무료며, 여행자 보험 가입이 필요하므로 반드시 도서관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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