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9월 7일부터 8일까지 금장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초ㆍ중학교 영재업무 담당자 및 영재학급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18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 관찰 추천제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교사 관찰․추천제 적용을 통한 재능있는 영재교육대상자를 발굴하고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의 사용방법 및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에 관한 실제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현동 교육지원과장은 “영재교육은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국가우수인재 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하며, 재능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교육하기 위해서는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는 교사의 관심어린 관찰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9월 7일(목)~8일(금) 금장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초ㆍ중학교 영재업무 담당자 및 영재학급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18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 관찰 추천제 연수”를 실시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9월 중순에 2018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요강을 공고하고 초등 과학반, 수학반, 로봇반, 발명반, 융합반, 중등 과학반, 수학반 등 총 7개 과정의 영재교육대상자 모집과정에 들어간다.

영재교육원 추천은 오는 11월 17일까지 마감되며, 선발은 12월 2일 1차 영재성 검사를 시작으로 3단계의 과정을 거쳐 이루어지고, 12월 말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