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골프협회는 이번 장학금 기탁을 물론 골프 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지역의 체육 활성화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신차철 회장은 “대회 참가자들의 정성스런 마음을 모은 이 장학금이 우리 지역의 꿈과 희망인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해군의 교육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후학 양성에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남해군을 이끌어 갈 우수인재 육성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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