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에서는 관내 관광지 실무 담당자가 직접 현장 마케팅을 실시하여 해외 여행사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받은 11개국 여행사(동남아 5곳, 중화권 3곳, 일본 2곳, 러시아, 독일 각 1곳 등) 상품개발 담당자를 만나 포천 신규상품개발을 위한 세일즈를 진행했다.
특히, 12일 비즈니스미팅에서 만난 태국 여행사(KTCC)담당자 파타마(Pattama)는 “2018년 태국 120명 인센티브 투어를 계획 중, 포천 관광지에 관심이 많아 1:1 미팅을 예약하게 되었다” 며 “최근 태국에서 한류드라마 영향으로 포천아트밸리와 허브아일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향후 태국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길 포천시 미래성장사업단장은 “최근 중국인 관광객은 감소하였지만 적극적인 시장 다변화 마케팅 결과, 태국 등 동남아 국적 관광객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며 “향후 더욱 전략적인 해외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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