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2동 참사랑봉사회(회장 우미자)는 지난 13일 구호사업의 하나로 ‘사랑듬뿍 행복가득 고추장 나눔행사’를 열였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어려운 이웃에게 질 좋은 국산재료로 직접 담근 친환경 고추장을 전달했다. 

우미자 참사랑봉사회장은 “고추장 나눔행사를 통해 저소득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온정까지 전달해 의정부2동에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의정부2동 참사랑봉사회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17년간 적십자정신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이 날 회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은 총 100kg으로 저소득 어려운 이웃 50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진표 의정부2동장은 “의정부2동 참사랑봉사회는 그동안 꾸준히 자원봉사 사업을 진행하며 의정부2동의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부2동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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