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광적면(면장 전태언)은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맞아 ‘감동365 추석맞이 가로환경정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설관리공단, 광적면 감동365추진협의회, 관내 기관·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참여자들은 시가지, 공한지 주변 쓰레기를 정리하고 명절 쓰레기 수거 계획을 홍보하는 한편 주요 도로변에 아스타, 버베나 등 3000여본의 꽃을 식재해 귀성객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고향에 방문할 수 있도록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환경정비를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한 주민과,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한 감동365 가로환경정비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적면 감동365추진협의체 김흥원 위원장은 “우리 손으로 광적면 구석구석을 청소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한 손님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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