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민지 개인 SNS 캡처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배우 박민지가 남다른 동물 사랑이 느껴지는 일상 사진을 공개해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일명 ‘길냥이’인 고양이에게 자세를 낮춰 직접 손으로 먹이를 주며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박민지의 모습이다.
 
길을 가던 중 고양이를 본 그녀는 연신 따뜻한 손길로 쓰다듬으며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그녀는 청순미 넘치는 청초한 미모와 함께 반려 고양이인 루디를 마치 한 몸이 된 듯 포즈를 취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고양이 루디도 익숙하다는 듯 편안하게 그녀 곁에 누워있는 모습은 단란한 가족을 연상케 하며, 그녀 또한 루디를 쓰다듬으며 사랑스러운 듯 바라봐 달달함을 과시했다.
 
이처럼 박민지는 본인과 함께 지내고 있는 반려묘는 물론, 지나가다 마주치는 고양이들에게도 시선을 떼지 못하는 등 평소 고양이를 향한 그녀의 애정과 관심을 드러내 수많은 애묘인들의 공감대를 불러 일으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스러운 투샷”, “와~ 마음씨도 너무 예쁘다!”, “역시 고양이를 좋아하는구나”, “고양이도 예쁘고 박민지 배우도 정말 아름다워요”, “진정한 애묘인 인증!” 등 다양한 반응들을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일상 사진 속에서도 빛나는 비주얼을 보여준 박민지는 그동안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신의 퀴즈’, ‘치즈인더트랩’, ‘다시 시작해’를 비롯, 영화 ‘오늘 영화’, ‘남과 여’, ‘계춘할망’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사해 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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