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시립대학교는 서울 동대문경찰서와 함께  대학가 주변 생활범죄와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 순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퍼스 안심시대 순찰대는 시립대 학생들을 주축으로 총 51명으로 구성됐다.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중 평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4차례 실시된다. 이들은 캠퍼스 내부와 외부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벌인다. 발대식은 이날 오후 교내 인문관 5-202호 강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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