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

[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가 야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요 버스승강장 45개소에 LED조명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 여성 등 교통약자를 범죄와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해 조명 사각지대를 없애고 야간 버스운수 종사자의 승강장 승객 유무의 확인 등 안전운행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현지조사를 거쳐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수 이용자 정류소와 주변에 가로등이 부족한 곳 등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읍면지역 및 야간 우범지역 위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포항시는 야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요 버스승강장 45개소에 LED조명을 설치한다.

이원우 대중교통과장은 “금번 45개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LED조명을 확대 설치하여 시민들이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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