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233회 시의회 임시회 기간(9월 15일~9월 29일)중인 지난 20일 안양7동 소재 안양지역자활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보호작업장 등 3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주요사업 청취 후 안양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베스트디자인, 포베이비클린, 해피우드 사업장 등 현장을 둘러보고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보호작업장 시설을 포함한 시설 전체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필여 위원장은 “안양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이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일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향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2001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천주교 수원교구 유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안양지역의 조건부수급자 및 저소득 주민들과 함께 협동하는 노동과 나눔의 공동체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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