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오는 12월 20일까지 2017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
산청군청 전경
산청군은 전기자동차에 대한 군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예산을 추가확보해 올 하반기 4대를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으로 대기오염물질 및 탄소 배출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하고, 고유가시대 유류 절감에 따른 에너지 절약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상반기 9대 보급에 이어 4대를 추가 보급하게 돼 경상남도 내에서 4번째, 군부에서는 가장 많은 물량인 총 13대의 전기차를 보급하게 된다.

산청군은 지난 달 26일 군 홈페이지에 추가 보급 공고를 한 바 있으며 9월 27일부터 각 자동차사 대리점을 통해 전기차 구매 신청서를 받고 있다.

산청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사업장 소재지가 산청군에 위치한 법인‧사업체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제출서류 확인 후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전기자동차 구매 시 보조금 2000만 원, 완속충전기의 경우 최대 6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최대 460만 원(취득세 200만 원, 개별소비세 200만 원, 교육세 60만 원)의 세금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으며 연료비 부담이 적은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 청정 산청에 걸맞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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