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배우 허형규가 tvN 수목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김이지·황다은, 연출 권석장)에 합류한다.

10일 소속사 원앤원스타즈는 “허형규가 ‘부암동 복수자들’에 이병호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라고 밝혔다.

오는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부암동 복수자들’은 인기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원작으로 한다.

사적 복수를 위해 만난 재벌 딸, 대학교수 부인, 생선 장수, 부잣집의 혼외아들 등 복자클럽 4인방이 공적인 정의 실현으로 향해가는 과정에서 다함께 소통하고 치유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복수극이다. 이요원, 라미란, 명세빈, 이준영 등이 출연한다.

극 중 허형규가 맡은 이병호는 후계자 자리를 놓고 형 이병수(최병모)와 경쟁 관계에 있는 동생이다. 겉보기에는 온화하고 큰 욕심이 없어 보이지만, 아버지가 형보다 자신의 능력을 높이 산다는 것을 알고 기회를 노리는 겉과 속이 다른 인물이다.

허형규는 그간 영화 ‘마스터’ ‘밀정’ ‘굿바이 싱글’ ‘검사외전’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작은 역할에도 불구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현재는 SBS TV 아침 드라마 ‘달콤한 원수’에서 ‘한정훈’을 연기하며 안방극장으로 보폭을 넓혔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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