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수상도시를 선정
올해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8~9월 2개월간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연구원의 관계분야 전문가들이 엄정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수상도시를 선정했다.
평가는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및 지원체계 4개 분야 72개 지표로 실시됐고 파주시는 난개발 방지를 위한 성장관리방안수립, 오감만족 희망 빛 만들기,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주택 건립,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조성,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등 도시환경부문에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2년연속 큰 상을 받은 것은 우리시가 대한민국 희망도시, 평화도시로서 시민이 행복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편한 파주를 시정방침으로 기본이 튼튼하고 모두가 잘사는 파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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