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시는 오는 12월 15일~16일 평촌아트홀에서 제2회 안양사랑 한마음 합창제를 개최한다.

(재)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합창제는 직업합창단과 성가대, 현재 활동 중인 직업합창단원 및 대학강사를 제외한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합창제 참가를 희망하는 합창단은 11월 1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필요서류를 갖춰  이메일이나 우편(안양문화예술재단 지역예술부)으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합창제 참가자로 선발되면 100~150만원의 공연비가 지급되며, 시립예술단 및 전국합창대회 수상단체와 연합합창무대를 펼칠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사랑 한마음 합창제는 성인 혼성팀, 여성, 실버, 청소년,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안양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어서 그 의미가 있다며, 각양각색의 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채우는 무대에 도전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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